예를 들어서, 카메라 렌즈처럼 한번 사면 엄청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이 아닌이상

휴대폰처럼 교체 주기가 짧은 제품은 중고로 사기가 그렇더라고요.

중학생때부터 스마트폰을 중고로 사서 이것저것 많이 바꿔보았는데

이상하게 전부 다 얼마 못가고 고장이 나더라고요 (?)

중학생때 갤럭시 넥서스 롬질하다가 벽돌 되고,  (이건 제 부주의)

센세이션 중고로 사왔는데 어느날 보니 안켜져서 확인해 보니 침수되어있고 (이건 사기)

넥서스7 샀는데, 특정부분 터치 먹통되고 

노트3 샀는데, 얼마못가 뻗어버리고

암튼 중고로 학생때는 많이 샀었는데

여태 잘 쓴것이 없더라고요.

고3때 취업직전까진 그냥 중고폰으로 계속 쓰다가

취업하고나서 노트5 구매 했었는데

그 시점 이후론 중고로 맛폰을 사서 안쓰네요.

교체주기가 짧아서 그런건지 그냥 제 손이 문제인건진 모르겠지만

다들 금방 쓰다가 못쓰게 되어서,, 이런 제품들은 그냥 새거 사는게 맘이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