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모든 신차에 '전동화 라인업' 갖춘다
- Laza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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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21:39
https://news.v.daum.net/v/20190221170113279
현재 전동화 차량으로 코나(EV), 쏘울(EV), 아이오닉(HEV·PHEV·EV), 니로(HEV·PHEV·EV), 쏘나타(HEV·PHEV), K5(HEV·PHEV) 그랜저(HEV), K7(HEV), 넥쏘(FCEV) 등 총 9종 15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2020년 말까지 전동화 라인업을 확대해 HEV 10개 모델, PEHV 11개 모델, EV 8개 모델, FCEV 2개 모델 등 31개 모델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후 2025년까지 전 차종에 전동화 라인업을 도입, 44개 전동화 모델을 확보할 계획이다.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모두 개선한 차세대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올해 출시하는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내년 출시 예정인 신형 쏘렌토 등 세단, SUV에 모두 적용
HEV 경우 3세대 시스템으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이 추가된다. 이는 연비와 가속 성능을 모두 20~30%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륜은 엔진, 후륜은 모터로 각각 주행하는 'e-4WD'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와 같은 기술을 통해 SUV, 대형 차급으로까지 HEV 라인업을 확대한다.
PHEV 모델의 경우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첨단 운전보조 시스템을 확대 적용한다. 배터리 용량은 현재(9.8㎾h)보다 50% 이상 늘려 'EV모드' 주행 거리를 늘린다.
EV는 현재 중·소형에서 중형 이상 차급으로 확대한다. 동급 수입산 EV보다 저렴한 가격과 수준 높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을 앞세워 경쟁한다.
EV와 FCEV는 전용 플랫폼을 이용해 라인업을 확대한다. 현대·기아차는 내년까지 EV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을 적용한 양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E-GMP는 내연기관 공용 플랫폼 대비 동력계 부품 교체, 전기 에너지 활용한 외부 하드웨어 기기 탑재를 용이하게 한다. FCEV의 경우 현대차 '넥쏘'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량을 기아차에서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 고성능 EV·FCEV도 개발해 세계 최초 양산을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95g/㎞, 복합연비 24.3㎞/ℓ 기준을 맞춰야 한다. 또 질소화합물 배출량도 현재보다 90% 이상 감소시켜야 한다.
DN8을 기점으로 전라인 전동화 갈려고 하네요
오랜만에 꿀같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