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5G격전장 MWC 개막..폴더블폰 등장에 풀라인업 자신감까지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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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4. 19:12
5G(세대)이동통신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5G는 기존 4G보다 속도는 20배 빨라지고 통신 지연은 10분의 1로 줄어들며, 연결기기는 10배 많아지는 초연결성이 특징이다. 5G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결합하면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원격제어 로봇 같은 미래 산업을 앞당겨 각국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5일(현지시각)부터 28일까지 열리는 ‘MWC’는 3월 말 스마트폰 기반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둔 한국을 비롯, 지난해 28GHz 5G Home(가정용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상용화한 미국, 2020년 5G상용화와 2030년 5G 세계 최강국 계획을 밝힌 중국의 회사들이 불꽃경쟁을 벌인다. 올해 MWC는 ‘지능형 연결(IntelligentConnectivity)’이지만, 전시는 5G가 독식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은 가끔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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