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0달러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3 런칭 

- 인테리어에서 원가절감. ‘프리미엄 인테리어’가 기본이 된 다른 차종에 비해 모델3 스탠다드만 프리미엄 인테리어가 빠짐.

- 최고속도 130mph, 0-60mph 5.6초, 주행거리 220마일

- ‘부분적인 프리미엄 인테리어’가 포함된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옵션은 2천달러. 일반 프리미엄 인테리어는 선택불가. 주행거리가 220마일에서 240마일로 늘어나며, 최고속도 140mph, 0-60mph 5.3초로 더 빨라짐.

- 모델3의 롱레인지 버전은 이제 펌웨어업데이트로 주행거리가 308마일에서 325마일로 늘어나며, 퍼포먼스모델의 최고속도는 162mph로 늘어날 전망. 이를 위해 추가적으로 피크 전력을 5%가량 더 사용. 

- 오토파일럿 가격 인하. 오토파일럿 추가 하드웨어 가격은 3천달러/인도후 4천달러(이전에는 5천달러/6천달러), 또 한동안 사라졌던 ‘완전 자율주행’ 옵션이 다시 돌아옴. 5천달러/인도후 7천달러로 동일. 

- 올해 오토파일럿에 추가되는 기능은 시내에서 교통신호를 인식하는 기능, 시내에서의 자율주행. 

스탠다드와 부분적 프리미엄, 프리미엄 인테리어의 차이점은

스탠다드 : 시트 및 스티어링휠 조정 수동, 직물시트, 기본오디오, 자외선 및 적외선차단 틴팅유리, 오토디밍/파워폴딩/열선 사이드미러, 블루투스 음악/미디어 재생, 드라이버 프로필  

부분적 프리미엄 : 12웨이 전동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프리미엄 시트 재질, 오디오 업그레이드, LED 안개등, 센터콘솔에 스마트폰 2개 도킹 

프리미엄 : 앞좌석 및 뒷자석 열선, 프리미엄 오디오(14스피커, 1서브우퍼, 2앰프), 지도 및 위성사진 비주얼, 인터넷 스트리밍 음악/미디어, 인터넷브라우저, 위치를 감지해서 자동으로 열어주는 차고문 리모콘

테슬라의 판매전략 변경 

- 미국내 일부 스토어 폐점

- 판매는 온라인 위주로 

- 몇몇 유동인구가 많은곳에 위치한 매장은 판매가 아닌 차량경험을 위한 인포메이션 센터로 운영할것 

- 온라인 구매자에게 리턴정책 신설. 신규 오너가 7일, 1천마일 운행하면서 불만족시 환불. 심지어, ‘테슬라를 사서 친구와 함께 주말에 수백마일 여행을 즐기고 환불해도 된다’고 제안. 이런 경험을 통해 차를 환불하는 대신 유지하는것을 좋아할 만큼 만족할만한 경험을 충분히 줄수 있다고 자신. 

-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새로운 브랜드를 고객에게 소개하는것이 더 쉽다는 전략. 이전에도 이런 전략을 시행중이었으나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처럼 판매와 딜리버리를 겸하는 센터를 개설하는 중이었는데, 비효율성과 몇몇 주에서의 딜러쉽 관련 법규 문제로 매장개설이 제한된데 따른 조치. 이때문에 몇몇 매장은 스토어 대신 갤러리라고 불리며, 직원들은 고객과 가격에 관한 논의가 금지되고 온라인으로 구매를 유도하고 있었음. 테슬라는 앞으로 자동차를 밀기 보다는 매장을 테슬라의 기술을 과시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는데 주력할것이며 이를 (미국)전국, 나아가서 전세계에도 적용할것으로 보임. 

- 테슬라는 이 조치가 고객을 빠르고 쉽게 구매하게 할수 있으며, 나아가서 매출상 비효율성을 감소시킨다고 주장.  다만 이로 인해 매장 직원의 추가적인 정리해고가 예정되어 있어서 논란. 이미 생산직원의 일부 정리해고가 있었던것은 차치하고, 매년 매출이 빠르게 성장중이기 때문에 영업직원을 해고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는 말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