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배수의진' 갤럭시S10, 잔잔한 출발…5G로 반전될까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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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2. 19:57
삼성전자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이 예약판매 6일째를 맞았다. 전작 '갤럭시S9'과 비슷한 수준의 흥행세로, 뛰어난 성능과 소비자 호평을 고려하면 삼성전자로서는 아직까지 만족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러나 갤럭시S10 5G 대기 수요가 존재하므로 전체 예약판매량은 전작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예약판매에 돌입한 갤럭시S10이 지난 1일까지 갤럭시S9과 비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밝힌 갤럭시S10의 목표가 갤럭시S9을 뛰어넘는 것임을 고려하면, 실망스러운 성적표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높은 출고가와 시장 침체가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을 공개한 뒤 "전작보다는 무조건 많이 팔겠다"며 "이를 위해 전 세계에 배수의 진을 치기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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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도 대기수요 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