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개인적으로 이어폰 청음했다가 지릴 뻔했던 기억
- 귀주대첩
- 조회 수 330
- 2019.03.02. 22:49
SE845
청음샵에서 이것저것 다 청음해보고 리뷰를 검색해보니
당시 비슷한 라인업이었던 IE800이나 K3003에 비해 평이 안 좋아서 당황했습니다
그때 당시 아이유의 Raindrop을 듣고서
도입부 플룻(?) 소리와 아이유의 공기 반 소리 반 숨소리에 오줌을 지렸는데...
언젠가 여윳돈이 생기면 꼭 사야겠다고 생각한 물건
근데 돈이 안 생기네요 ㅠ
그리고 웨스톤 W40
그때가 그 위의 라인업은 출시가 안 됐을 때였는데
엑소 으르렁 듣다가 양쪽 귀를 휘몰아치는 비트에 오줌지렸습니다
청음샵에서 W10부터 W40까지 쪼르르 진열해뒀는데
듣자마자 아 이게 제일 비싼 거구나 알 수 있었어요
하지만 지갑과 타협해 W20을 구매했고 잘 쓰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ER4는 제가 트리플파이를 써봤음에도 불구하고
이거는 진짜 귀가 터질 것 같아서 차마 쓸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소리가 좋네 어쩌네 그것조차 따질 수가 없었습니다...
댓글
저는 ier-m7에서 답을 찾았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