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휴대폰 회사들은 그렇다고 쳐도

삼성은 카메라 짬밥이 상당한 회사고 갤럭시 시리즈 내내 사진으로 욕먹은적은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구글은 소프트웨어 후처리로 하드웨어따위 쳐발라버리는 위엄이네요...

ai로 개발했다는거 보니 그동안 딥러닝으로 꾸준히 개선을 해왔다는거 같은데

도대체 그동안 빅데이터를 얼마나 모아놨길래 후처리로 저정도 결과물들을 뽑아내는지 ㄷㄷㄷ

검색엔진부터 시작해서 e메일, 유툽, 크롬, 안드로이드까지 무료라고는 믿을수 없는 각종 고퀄리티 서비스에

군데군데 끼워넣은 인터넷 광고대행으로 매출을 뽑으면서 소비자 패턴 파악으로 먹고살던 구글과는 달리

삼성은 종합 전자기기 회사로 시작해서 IT산업에 뛰어든 상황이고

심지어 광고 빅데이터에서 힘을 좀 써야하는 삼성 그룹 산하 광고전문이라는 제일기획조차도

소비자 패턴 파악보다는 고객사 수뇌부 마음에 드는 광고를 뽑아내는데 전문인 수준이라

이런면에서 항상 밀릴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기기에 추가버튼까지 때려박을정도로 빅데이터 수집용으로 사람들이 많이 활용해주기를 바라던 빅스비조차

구글 어시스턴트에 비교도 되지 못하는 미미한 성능때매 시작부터 욕이란 욕은 다 쳐먹다가

결국 여론에 밀려 자존심 꺾고 하드웨어키 리매핑을 풀어주는거 보면

삼성이 갈길은 아직도 한참 멀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