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화웨이 제재, 3월말 미-중 정상회담서 해결책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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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3. 19:24
최근 캐나다 정부는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인(CFO)인 멍완저우의 신병 인도 절차에 착수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캐나다 정부가 정치적으로 치우친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며 강력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번 멍 부회장의 미국 신병 인도 허가 결정으로 미중 간의 긴장이 고조될지 지켜봐야 한다. 반대로 3월말 진행될 예정인 미중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화웨이 제재 완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현지시각) 외신 CNBC는 “멍 부회장을 인도하는 과정은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을 부채질 한다”고 분석했다. 영국 외신 BBC도 “이 사건의 영향은 복잡하고 광범위하다”며 “미중 간의 민감한 시기와 화웨이의 급속한 성장 가운데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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