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갤S10 中서도 흥행조짐...4,000만대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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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4. 19:21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10주년 플래그십폰인 갤럭시 S10 시리즈가 국내와 중국에서 사전예약판매 단계부터 인기를 끌고 있어 첫 해 판매량 4,000만대를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사전예약판매 물량을 대상으로 개통이 시작되는 4일에 맞춰 일제히 기념행사를 열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10의 연간 판매량은 4,000만대를 찍을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 같은 전망을 내놓으며 “트리플 카메라, 지문인식센서, 무선 배터리 공유 등 혁신 기술을 채택했고 보급형인 갤럭시 S10e와 5G 모델 등 라인업이 확대돼 흥행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통신사에서도 갤럭시 S10이 지난해 부진했던 스마트폰 개통량을 만회해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통신사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첫 번째 5G 모델인 만큼 오는 22일 5G 모델의 예약판매가 시작되면 더 많은 고객들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사들은 갤럭시 S10 LTE(롱텀에볼루션) 모델을 사용하다가 5G 모델이 출시되면 기기변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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