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클로바` 키우는 네이버… "전 세계에 우리 AI플랫폼 심겠다"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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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4. 19:25
네이버가 일본 자회사 라인과 AI(인공지능) '클로바' 공동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해 67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네이버가 지난 2018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클로바 개발에 투입하는 자금은 1000억원이 넘는다.
네이버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26일까지 라인과 클로바 공동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해 670억원 규모의 거래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달 28일 이같은 내용을 공시하고 "라인과 클로바 플랫폼을 공동개발하고, 함께 플랫폼 구축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올해 558억원, 내년에는 111억원의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네이버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클로바 공동개발을 위해 425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사가 AI 플랫폼 개발을 위해 투입한 금액은 총 523억원으로 늘어났다. 네이버는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클로바 공동개발을 위해 총 1193억원을 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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