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카풀 '대타협' 가능성 점점 희박...극적 타협점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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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5. 18:30
카풀을 논의하는 사회적 대타협 기구가 막판 힘을 내고 있다. (생략) 이 때문에 혁신 성장을 둘러싼 사회 갈등 조정 기능이 제대로 역할을 못한다는 비난이 커졌다. 택시업계의 통 큰 양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5일 '카풀과 플랫폼 상생발전을 위한 대타협 기구'(대타협기구)와 승차공유·택시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마지막 회의와 안건 조정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7일 회의를 여는 방안을 놓고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대타협기구 관계자는 “비공식 접촉과 대화가 이뤄지고 있어 상황을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풀은 혁신 성장을 위한 첫 가늠대로, 대타협기구는 무산이라는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 각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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