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이번엔 바이크"…카카오·쏘카, 전기자전거 공유 '페달'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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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20:36
카카오와 쏘카가 차량 공유, 승차 공유를 넘어 자전거 공유사업에 나섰다. 전기자전거 등 소형 운송 수단을 통해 중단거리 이동수요를 잡고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쏘카 '전기자전거' 시범사업 개시=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카카오T 바이크'를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T 바이크'는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단거리 이동을 위한 서비스다. 일반 자전거와 달리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동돼 적은 힘으로도 이용가능하다. 별도 거치대 없이 대여와 반납이 자유로워 목적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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