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수천억대 가상화폐 투자사기 '코인업' 대표 검거…투자자들 "구속해야"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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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1. 19:32
가상화폐(암호화폐) 발행을 내세워 투자사기를 벌인 의혹을 받는 코인업 대표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코인업 대표 강모씨(53)를 지난 9일 오후 9시30분께 강남구 역삼동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이 적용됐다.
코인업은 "1000만원을 투자하면 두 달 뒤 5000만원으로 돌려준다" "월드뱅크코인(WEC)이 국내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된다" 등의 홍보를 하며 투자자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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