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프랑스 영화로 여주인공이 인셉션에 나오는 "마리옹 꼬띠아르"입니다.

일상의 대부분이 한국&미국 문화에 맞춰져 있는지라 가끔씩 그외 나라 영화들을 보면 신선합니다.

단순 카메라 앵글부터 내용전개까지...

장난(내기)를 좋아하는 꼬꼬마 커플의 이야기인데 코미디,로맨스 정도면 될것같네요

약간 도가 지나친 내기를 하는 커플의 이야기랄까...

그러면 엽기적인그녀가 생각나지만 좀 많이 다릅니다.

엽기적인 그녀는 엽기적인 행동과 전지현의 이쁨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이영화는 "내기"라는 매개체로

이 커플의 인생을 이야기 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중에 하나인데 호불호가 좀 갈리더라구요

좀 충격의 엔딩도 그렇구요

시간될때 꼭 보시면 좋겠네요

* 리뷰는 부담스러워서 짧게 추천만 하려고 하는데 쓰다보니 꼭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되네요

  암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