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하는 이어폰들 - 집에선 ex , 밖에선 아이콘x구입전까진 a3에 블루투스 케이블물려서 썼구요)

 

 

 

조금 다른 리뷰를 하려고합니다... 본체말고 구성품의 이야기요

예를 들면 음식점의 반찬리뷰 정도로요..

 

저는 일단 일년에 휴대폰을 4~6번정도 바꾸는편입니다

 

가장 최근의 5개가

아이폰7+ -> 노트8 -> 소니xz1 -> 아이폰x -> 블랙베리 키투 -> s10+

으로 저는 새제품을 사면 내부구성품을 전혀사용하지않고사용하다 중고로 팔고 다음기기로 넘어가는데요

 

그 이유는 추가로 주는 구성품이라고해봐야 이미 많이있는 케이블과 충전기를 사용하고 이어폰도

다른것을 많이사용하고있기때문에(퀄리티도 그닥...) 바꿀때마다 사용할이유를 못느꼈는데요

 

이번 갤럭시s10 은 조금 달랐습니다 

 

이번에 s10을 기다리면서 투명 젤리(?)케이스 돔글라스 등등 여러가지를 사놓고 기다렸고 오자마자 사용하였지만

s10의 기본필름은 지문인식도 정확하고 촉감도좋고 괜히 돔글라스를 산게아닌가 하는 후회가들정도였고

기본 동봉된 플라스틱(?) 케이스도 버튼부분이 노출된걸 제외하면 두명도도좋고 만졌을때 단단하고

마감도 나쁘지않았습니다.

 

이어폰의 경우도 여러가지 이어폰을 사용하지만 편하게사용할때 쓰는 이어폰이 

(주로 컴퓨터에끼워사용하는... 집에서 영상감상 간단한게임등)

너무 낡아서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너무좋아서 오랫만에 이것 저것 비교해서 들어보게되고

재미있었는데

 

굳이 어느쪽에 가깝냐고하면 ex시리즈(1000,7550) 보단 xba시리즈 a3 쪽에 가까운거 같고

당연하게 대중적인 타입 인거같습니다

번들이라고 하기에는 해상력도좋고 케이블도 튼튼해보이고 막쓰려고 뜯었는데 너무좋아서 놀랐습니다

 

이때까지 100만원 넘게준 휴대폰들 (아이폰7+레드 아이폰x) 구성품 상태들이

너무 쓰래기(녹는케이블,라이트닝 오픈형 이어폰)에 실망을 많이해서 

 

이렇게 겉다리로 끼워주는 구성품을 뜯지않고 중고로팔때 좀더 좋으려고 사용안했었는데

이번에 s10은 기본 구성품들도 너무 기본이상의 퀄리티라 너무 마음에 드네요

 

솔직히 이번 예판때 너무 대기를 오래해서 실망도 많이하였는데

본체의 마감이나 단단함 세라믹이주는 느낌이나 기본 구성품들의 상태가 너무좋아서 이번기기는 

오래사용할수있을거같네요

이번년도에 애플에서 플래그쉽 라인 프로덕트 레드만 안나오면요....ㅎㅎㅎ

 

 

 

ps.단한가지 바라는점은 세라믹 레드색이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