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전자, 반도체 여파로 실적 부진 2분기까지...본격 반등은 하반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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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7. 17:16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영업이익이 7조원 수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잇달아 나왔다. 반도체 가격 하락폭이 예상보다 큰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삼성전자 실적은2분기까지 부진이 이어질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본격적 실적 회복 시점은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낮은 7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15조6422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 평균치)는 8조3948억원이다. 그러나 최근 보고서들은 컨센서스보다 1조원 이상 예상치를 낮추고 있다. 영업이익이 6조원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는 곳도 있다. 컨센서스 역시 지속 하락하는 추세로, 3개월 전 전망치 대비 34.82%나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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