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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sdf

미니 갤럭시 S10 디자인 개발 완료 보고서

  • qazsdf
  • 조회 수 520
  • 2019.03.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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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갤럭시 S10e,S10,S10+

개발기간: 3년

컨셉: 마법같은 매력

개발부서: 삼성 한국 디자인팀,미국 디자인팀,영국 디자인팀

총책임자: 이돈태,펠릭스 헤크,임현택,베네치올라 산티치올리

갤럭시가 달라졌다. 남다른 색부터 우아한 소재,거리낌 없는 디스플레이,일상을 가볍게 하는 UX,슬림한 악세서리까지. 바꾸고,더했다. 10년을 걸쳐 완성한,열번째라 더욱 새로운 갤럭시S10의 마법같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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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 더해진 새로운 물결)

갤럭시의 블랙과 블루는 이제 모두를 위한 클래식이 되었다. 10년을 맞은 갤럭시가 찬란한 클래식과 더불어 새로운 색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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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바탕 위에 쏟아지는 빛)

갤럭시 S10의 프리즘 화이트에는 모든 색이 담겼다. 손에 들고 움직일 때마다 시시각각, 다채로운 색을 비춘다. 단색의 속박을 뛰쳐나와 쏟아지는 빛들은 보이지 않던, 기존에 보지 못한 황홀한 세계를 펼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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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넘치는 노랑)

카나리 옐로는 아무도 모르게 묻어가느니 용감하게 시선을 사로잡고 말겠다는 선언이다. 눈부시게 맑은 햇빛처럼, 우리를 바깥으로 이끈다. 예정되지 않은 일들로 가득 찬 바깥으로.

(보석처럼 탐나는 초록)

누가 ‘초록은 동색’이라고 했나. 풀색과 녹색 사이의 길고 긴 스펙트럼을 무시하는 처사다. 갤럭시 S10이 고르고 고른 프리즘 그린은 신록의 상쾌함과 에메랄드의 신비로움이 뒤섞여 유니크하다. 탐나는 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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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소재, 두가지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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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빛 한 모금)

유리는 모든 빛을 통과시킨다. 갤럭시 S10은 유리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취해, 눈부신 반짝임을 보기 좋게 만들어냈다. 글라스의 둥근 면은 광도 높은 메탈 프레임과 이어지며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유희를 펼친다. 업그레이드된 유리가 디스플레이를 더 보기 좋게 보호한다는 사실은 말할 것도 없다.

(흙을 구우면 세라믹이 된다)

직역하면 ‘될 대로 돼라’라는 노랫말 ‘케 세라 세라(Que Sera, Sera)’는 사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 있다’는 뜻에 더 가깝다. 흙이 불길을 견디면 단단한 세라믹이 되는 것은 누가 뭐래도 일어날 일. 멋모르고 새하얀 체하지 않는 미색은 스크래치에 강하다. 우아할 물건은 우아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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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둥글고 땅은 평평하다)

갤럭시는 수년간 측면을 둥글린 엣지 디스플레이로 진보한 세상을 보여왔다. 세심하고 유연한 갤럭시만의 시각은 모두의 시야를 넓혔다. 갤럭시는 여기에 평평한 디스플레이를 더한다. 보이는 걸 그대로 보여주겠다는, 확실하고 대담한 시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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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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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출 건 감추는 미덕)

갤럭시 S10의 디스플레이는 전면의 센서들을 뒤로 감춘다. 그래도 셀피는 찍어야 하니까 카메라는 빼고. 참고로 눈이 시원한 화질을 선보이는 아몰레드 패널에 카메라 구멍을 뚫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디스플레이 표면과 가장자리에 동등하게 내려앉은 어둠은 경계 없는 스크린을 위한 갤럭시의 또 다른 디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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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

프라이빗한 장소의 입구에는 표식이 없는 법이다. 갤럭시 S10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화면 아래 조용히 몸을 감추고 있다. 그러니 들어 올려서 디스플레이에 손가락을 대기만 하면, 초음파가 알아서 지문의 굴곡을 인식한다*. 그것도 이 시대 누구보다 신속 정확하게. 나만을 위한 경험의 문은 그렇게 비밀스럽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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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착 감긴다)

폰이라면 응당 손에 착 감겨야 한다. 매끄러운 그립감을 강조한다고 손바닥에서 스르륵, 빠져나가게 만들어도 곤란하고 울퉁불퉁, 대놓고 미끄럼을 방지해도 곤란하다. 갤럭시 S10의 바디는 손 안에 착 감긴다. 딱 적당한 상하좌우 단차가 환상의 그립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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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미니멀하게)

빅스비 덕분에 우리 일상은 복잡함을 벗는다. 아침에 눈을 뜨면 날씨를 알려주고, 운전할 때 음악 듣는 걸 좋아하는 당신을 위해 차에 타면 블루투스를 연결해준다. 길을 걷다 새로 나온 영화 포스터를 만나면 예고편과 정보를 보여준다. 

빅스비 홈, 빅스비 루틴, 빅스비 비전은 바로 그런 일을 한다. 궁금한 걸 물으면 곁에서 즉각 답해줄 수 있고, 오늘의 할 일과 할 법한 일을 말해주는 나만의 비서. 당신은 물어보고 선택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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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표정)

기분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일은 이제 과거의 산물이 되었다. “이거 진짜 맘에 들어!” 말하느니 눈에서 하트 ‘뿅뿅’ 나오는 얼굴을 보내는 게 요즘의 일. 내 얼굴을 개성 있게 표현하는 갤럭시 S10의 AR 이모지는 나와 같은 표정을 짓고 같은 몸짓으로 움직인다. 내 감정과 상태를 알리는 빼어난 도구이자 즐거운 놀이라는 뜻. 잘 쓴 이모지 하나가 백 문장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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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에 딱 맞게 만든 옷 여러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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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날개)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에 폰을 뒤집어 두는 건 시대의 매너지만, 기다리던 연락이 왔는지 알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다. 라이팅 이펙트를 접목한 LED 커버는 뒤집힌 폰에 아이콘으로 알람을 준다. 귀엽게. 갤럭시 S10e 시리즈만을 위한 펀칭커버는 촘촘한 틈새로 화려한 빛을 수놓는다. 

깔맞춤은 물론, 믹스매치도 가능하게 하는 컬러 옵션은 덤이다.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는 고급 여행 트렁크처럼 튼튼하게 폰을 감싼다. 누워서도 앉아서도, 갤럭시와 안락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스탠딩 각도를 제안한다. 

그 밖에 실리콘, 가죽 등 매끈한 소재로 만든 슬림한 커버를 여러 벌 준비했다. 아무리 오버핏 패션이 유행이래도, 스마트폰에는 역시 딱 맞는 슬림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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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 법)

갤럭시 S10의 패키지는 대나무와 사탕수수 부산물을 연료로 만든 친환경 펄프다. 이 새로운 패키지는 당신이 갤럭시를 만나기까지 모든 구성품을 호위하는 임무를 다하고 깨끗하게 사라질 것이다.

 

댓글
5
aleji
2등 aleji
2019.03.18. 22:08

멋지네요 3년간 개발했다니 ㄷㄷ

S7나왔다고 좋아한 시점에 이미 S10을 개발하기 시작한거네요 ㄷㄷ

[aleji]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오토카모
3등 오토카모
2019.03.18. 22:11

Magical한 마법의 Various 컬러의 옷을 걸친, 또 하나의 Masterpiece.

 

Confident하게 Clear한 Look을 Get한 당신은 Real Cool Guy의 Another Jacket.

[오토카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코드명다빈치
2019.03.18. 22:12

3년전부터 위 아래 베젤 점점 줄인다음에 10에는 펀치홀 이렇게 로드맵 구성 해놨던거죠 11 아래 베젤 대칭 12 카메라내장 13 14는 예상도 안가네요

[코드명다빈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qazsdf
글쓴이
qazsdf 코드명다빈치 님께
2019.03.18. 22:14

13은 궁극의 4면 엣지...

[qazsdf]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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