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 했는데 못보는 스탠드 베너 광고가 학원 정문 바로 앞에 세워져 있었네요.

뭐지 하고  가서 봤더니

근처 아파트에서 운영하는 타업체 미술학원 광고판...두둥

미술학원 앞에다 떡하니 다른 미술 학원 광고판을 세워놓은 상황.

직접 전화하면 개싸움 현피 뜰거 같아 건물 상가 관리인에게 전화해서 이거

조치 해달라고 말했더니 상가 관리인이 해결해 주셨네요.

상가 관리인이 이거 영업방해 및 사유재산 무단 침해로 신고 당한다고

엄포 줬더니 자기가 상가 건물들 엄청 많이 이용하는 단골이네 뭐네 라고 엄청 싸웠다네요. 음...

결론: 세상은 넓고 미친 XX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