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전자, 美법인 부적절한 거래 감사…일부 직원 해고"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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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2. 21:00
삼성전자가 미국 법인 마케팅 부서의 비위 행위를 적발하고 일부 임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전자가 직원들이 협력사와의 거래에서 회사 정책을 위반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마케팅 부서를 감사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의 내부 감사는 미디어 업체나 광고 대행사와 같은 협력사와의 거래를 추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케팅 담당자들은 회사가 후원하는 슈퍼볼이나 오스카 등의 행사에 파트너들과 동행하거나, 판매업자들로부터 비싼 점심 식사 등을 대접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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