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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p

요즘 사는게 부질없는거 같아요

  • Chrop
  • 조회 수 109
  • 2019.04.07. 19:57

부모님은 약줄이라고 난리치고 저는 그거대로 스트레스 받다보니 사는게 부질없는거 같아요

물론 3년넘게 약이 유지되고있긴 하지만 상태가 아직도 이런데 줄이면 잘 모르겠습니다

안그래도 한번 줄인거 받아봤는데 확실히 상태가 메롱한거 같긴합니다...흑

 

시간지나면 그래도 저런생각 잠깐이라도 그만하겠지만 오늘따라 이런생각이 심하게 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Ch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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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Chrop
글쓴이
Chrop FlatSound 님께
2019.04.07. 20:05

반년전쯤 한번 해봤다가 일단은 실패해서(....)다시 원상복귀했는데 얼마 안지나서 다시 줄이니 영 그러네요

반년전에도 부모님 간섭때문에 그랬는데 이번에도 간섭때문에 줄인거라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줄이는게 가장좋다고는 하는데 말이죠...

일단 줄인건 이번에는 어쩔수 없지만 다음달에 병원가서 다시한번 상의해봐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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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도살자
2등 연어도살자
2019.04.07. 20:02

약을 줄여야 한다는 법은 없는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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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p
글쓴이
Chrop 연어도살자 님께
2019.04.07. 20:06

부모님은 3년넘어갔으니 약좀 줄이는게 어떨까 이러는데 솔직히 부모님 입장도 아예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의견도 좀더 들어봤으면 좋겠는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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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도살자
연어도살자 Chrop 님께
2019.04.07. 20:11

매우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우울한 것도 사람마다 기분의 기저 위치가 다르기 때문이라 생각해서..

 

노력이나 의지만으로 해결하려하거나 설명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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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
3등 스테인
2019.04.07. 20:08

줄이는건 우선 그럼 뒷전으로 하고

더이상은 안늘어날거 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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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p
글쓴이
Chrop 스테인 님께
2019.04.07. 20:10

최근 1년동안 약이 더 늘지도 않고 나름 안정된 상태이긴했습니다

사람일이 일이다보니 100% 안늘어난다고 확신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늘어날일은 적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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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arus
Lazarus
2019.04.07. 20:16

그래도 드시면서 지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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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p
글쓴이
Chrop Lazarus 님께
2019.04.07. 20:29

그래도 약은 잘먹긴 합니다

당장 용량이 줄어서 힘든거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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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즈미플리즈
2019.04.07. 20:47

입원도 3개월 정도 하고 약도 오랫동안 먹어 봤는데 결국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환경을 스스로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우연치 않게 본 유튜브에서 전문가도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스트레스는 통제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발생한다'

[츄즈미플리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츄즈미플리즈 츄즈미플리즈 님께
2019.04.07. 20:49

참고로 저는 환경을 받아들인 다음 마음대로 약을 끊고서 제 미래 생각하면서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라진 거 같습니다.

[츄즈미플리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Chrop
글쓴이
Chrop 츄즈미플리즈 님께
2019.04.07. 21:12

확실히...아무래도 스스로 통제할수 없는 상황에서 더받더라고요

아직 그걸 저는 못받아들인건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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