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옹이 키웠었는데
- Havokrush
- 조회 수 80
- 2019.04.15. 15:05
복막염으로 보내고 나니까 다시 키우기가 좀 그래요.
물론 동생하고 어머니가 다 키우긴 했는데, 그래도 있다 없으니 좀...
아직도 애옹이 화장실 케이지도 그대로 있는데, 보고 있으면 기분이 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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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염으로 보내고 나니까 다시 키우기가 좀 그래요.
물론 동생하고 어머니가 다 키우긴 했는데, 그래도 있다 없으니 좀...
아직도 애옹이 화장실 케이지도 그대로 있는데, 보고 있으면 기분이 묘합니다.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이를 사랑한다는 건, 둘 중 한 명은 상대를 먼저 떠나보내리라는 것을 알기에 몹시 슬픈 사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