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갤럭시S2의 연이은 성공으로 인해

안드로이드 진영의 맹주로 올라선 삼성은,

시장의 찬사와 기대를 한몸에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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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듯이,

아이폰을 배꼇네, 마네 하며,

카피캣 논란도 따라 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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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라는 제품군은

아이폰 이전에도 있어왔지만,

풀터치 스마트폰을 대중화 시킨 건 아이폰 이니,

운영 체제가 다르다 한들,

같은 풀 터치 스마트폰인 갤럭시에도

어찌보면 이 논란은 별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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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삼성은

패스트 팔로어 전략에서

(새로운 기술, 제품을 빠르게 쫒아가는 전략.)

퍼스트 무버 전략으로 전략을 수정합니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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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배경에서

2011년 9월 IFA 에서

(매년 베를린 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 박람회)

삼성 퍼스트 무버 전략의 첫 첨병

갤럭시 노트를 공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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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e? Tablet? It's Note!

(폰이냐고? 태블릿 이냐고? 이건 노트야!)

크으 멘트 오졌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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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엑시노스 4210 (Cotex A9) 1.4GHz 듀얼코어(글로벌)

스냅드래곤S3 MSM8060 (퀄컴 스콜피온)1.5GHz 듀얼코어 (국내)

RAM: DDR2 1GB

내장메모리: 16GB

디스플레이: 5.3인치(1280x800) AMOLED 펜타일

S펜: 256필압 (와콤 EMR)

배터리: 2500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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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 하반기 내내 적수가 없던

갤럭시S2의 AP보다 200MHZ 더 빠른 클럭,

HD(정확히는 800p) 5.3인치 대화면,

기존의 그저 선이나 긋고, 누르기나 하던

평범한 스타일러스가 아닌,

256단계로 필기 압력을 감지하는 S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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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스펙이 대단하죠?

발표 당시 관련 켜뮤니티 반응은

어마어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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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여러분이 잊고 계신게 있어요

여기는..?

헬조센~

지옥불 반도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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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마크가 붙으면서..

꿈과, 희망이 사라집니다.

(그래도 3G도 없이 2G기반 EV-DO Rev.B로

연명하던 헬지에겐 한줄기 희망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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