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관련해서 정말 이해 안되는 점
- 두기둥
- 조회 수 107
- 2019.04.18. 15:40
개인종합소득세
취득세
양도세 등...
내야 될 세금을 신고 납부 안하면 나라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독촉장이 옵니다.
즉, 내가 내야 하는 세금의 존재를 징수기관도 알고 있다는 얘기.
자진 신고 납부할 때 금액을 잘못 계산해서 납부하면
나중에 더 내라고 (또는 환급한다고) 또 통지서가 옵니다.
즉, 내가 내야 하는 세금의 정확한 액수를 징수기관이 알고 있다는 얘기.
그러면 징수 기관이 애초에 모든 계산 끝낸 다음,
세금 내라고 고지서 한장 보내주면 서로 편할텐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하는 걸까요?
중간에서 세무사들 서비스 수수료 챙겨주기 위해서인가요?
댓글
6
1등 숲속의참치
2등 Havokrush
글쓴이
두기둥
Havokrush 님께
Havokrush
두기둥 님께
3등 elcid
귀주대첩
2019.04.18. 15:41
2019.04.18. 15:46
2019.04.18. 15:49
2019.04.18. 15:52
2019.04.18. 15:53
실제로는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융.
예전에 환경개선부담금 할때 생각해보면, 주소라거나 그런게 자동으로 바뀌는 줄 아시겠지만,
환경개선부담금 프로그램 주소는 그냥 저희가 올리는 주소가 올라가는거라,
주소바뀐거 확인하려면 종합민원과(지자체마다 명칭은 다름)에 협조 보내서 데이터 수정해달라고 다 보내거든요. 그거 작업하고서 나오는걸로 업데이트하고...
같은 기관 내에서도 해당 업무로 수집한 개인정보는 다른 부서와 공유하는건 어렵거든요.
그런 것처럼 뭔가 있지 않을까 하기도...
사실 그런게 다 확인 가능했다면, 임대아파트에 외제차가 그렇게 많지도 않을지도 몰러요.
2019.04.18. 16:43
그렇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