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동생한테 전화왔는데

Havokrush
조회 수 82
2019.04.19. 15:14

돈 달라고 전화한 건데도 괜히 기분 좋아지네요 ㅋㅋ

하도 사람 안 만나고 집에 짱 박혀서 살아서 그런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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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등숲속의참치
									2019.04.19. 15:19									
동생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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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숲속의참치 님께
				
									2019.04.19. 15:21									
사실 흐구입니다 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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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바고부
									2019.04.19. 15:21									
그래서 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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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바고부 님께
				
									2019.04.19. 15:22									
이미 3천원 줬읍니다 ㅋㅋ
 
통장 잔고가 2,497원이라는데 웃겨서 줬읍니다 ㅋㅋ 담배값 모자란다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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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맨유나이티드
									2019.04.19. 15:24									
동생분과 소통잘하시다니 부럽읍니다
전 연락안한지 3년이 넘어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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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맨유나이티드 님께
				
									2019.04.19. 15:26									
아직 둘 다 급식에서 벗어난 지 얼마 안되서 그렇습니다 ㅋㅋ
 
둘 다 먹고 살 즈음이면 바빠서 연락 못하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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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엘로
									2019.04.19. 16:18									
전 아빠랑 4살 위 형이랑 둘다 엄청 친한데, 친구들이랑 이야기해보니까 이게 평범한게 아니더라구요? 아빠랑 말도 제대로 못하겠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고 중학교 이후로 동생이랑 이야기 해본적도 없다는 애들도 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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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멜로엘로 님께
				
									2019.04.19. 16:22									
생각 외로 가족하고 사이가 좋지 않거나 그냥저냥 사무적인 관계로 남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당장에 제 동생 주변의 친구 애들도 제 동생처럼 위로 오빠 있는 애들이 제법 있는데, 맞고 자란 경우가 허다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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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엘로
										 Havokrush 님께
				
									2019.04.19. 16:26									
저도 형한테 맞으면서 컸는데 20살넘고 맞짱까고 이제 더 이상 아무런 일도 없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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