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적어도 플래그십에서 저러진 않죠. 애초에 A 시리즈는 최소한 올해 콘셉트는 기믹성 기능이나 다음 세대의 기술들을 실험하는 제품으로 잡겠다고 한 것도 있고요.

음.. 제가 이 말을 하는건 중화권에서 약간 대세화 되가는 느낌인 것 같아서요 ))

A60은 특히나 중화권 정공 모델이라...

중국에서는 저런 거 좋아하는 곳이니까요 ㅋㅋ 일단 기믹성이라도 최대한 최신, 혁신적 이런 아이템이라면 환장하는 곳 아니던가요 ㅋㅋ

개발자들마저 저런 마인드면 뭐... 윗물 아랫물 죄다 썩어버렸다고 봐도 무방하죠.

썩었다기 보단 잘못된 리더십 아래에서

다들 고생하시는거 같습니다 ㅠㅠ

실무진들이 정상적이라면 고생하는게 맞죠. 아무리 이건 아니라고 임원들 설득하고 아득바득 발악을 해도

임원들이 들어먹질 않으니...

차라리 임원들이 삼성처럼 공돌이이었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모르겠고요 ㅋㅋ

자기네들은 안 짤리거든요 ㅋㅋ

그러니까 체스하는 거 마냥 실무하는 애들 장기말처럼 다 꼴아박아도 어떻게든 살아있어서 신선놀음하니 플래그십 제품이라고 내놓는게 저 따위 제품 밖에 없는거죠 ㅋㅋ

신선한 아이디어 올려도 날려버리니까 그렇죠 ㅜㅡ

실무하는 애들이 말하는 제대로 된 기능들과 아이디어는 배척하고 자기네 내키는데로 만들라고 시키는데 제대로 된 물건이 나오면, 중간에 임원들 뚝배기라도 깨지 않는 한 불가능하죠 ㅋㅋ

엘지 문화가... 후... 위에서 까라는대로 까고 아래 애들이 치고 올라오면 윗 선배들은 다 그만두고 나가주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전형적인 머기업 문화죠. 이런 거보면 삼성은 규모에 어울리지 않게 상당히 유연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ㅋㅋ

엘지는 임직원 안짜르고 다른곳으로 돌려먹기 합니다.

그러게요 ㅋㅋ 자칭 라이벌이라고 하는 옆동네는 못하면 가차없이 잘라버리던데요 ㅋㅋ

현실은 정반대로 V30가 찢겼죠 ㅋㅋ

작별인사를 해야하는 건 터치가 아니라 사업부 아닐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