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떼지 말라는데도 뗐으니 소비자 문제다!
- Score_고동빈
- 조회 수 264
- 2019.04.21. 13:45
물론 만드는 쪽에서는 당연히 이렇게 생각할수야 있죠. 지딴에선 진짜 억울할거에요. 현재 기술의 한계가 여기까지인거고, 그렇기에 경고 문구까지 쫙 붙여놨으니까 자기들은 할거 다 했다고 생각할 수 있죠.
근데, 소비자는 생각보다 훨씬 멍청하고 귀찮아 해요. 설명서? 안읽고 버리는 사람이 90% 이상이고요. 문구? 사자마자 케이스 씌워서 그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거고요. 전/후면 안내필름? 뭔지도 모르고 일단 떼는 사람이 태반일거고요. 그러고서는 나중에 아무생각없이 잡아 뜯었다가 '에이 250만원짜리를 이따구로 만드냐 ㅉㅉ' 하면서 욕하겠죠.
근데 어떡하나요. 그렇게 해서라도 팔아야지.
댓글
폴드는 1:1 주문제작 수제생산이라 다를걸요
있는 폰을 사오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