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악어의 눈물'에 팬들은 분노 넘어 패닉 "이해를 못하겠다
- Cr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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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10:57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마약을 생각하거나 복용했다는 것은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4월10일 박유천 기자회견 발언 일부)
결백을 주장했던 가수 박유천이 마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혹을 부인한 지 2주 만에 그의 주장과 반대되는
결과가 나온 것. 박유천이 '눈물의 기자회견'을 자처하며 했던 주장이 상당수 거짓으로 드러나며 팬과 소속사 측은
배신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튿날인 24일, 소속사도 결국 박유천에게 등을 돌렸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의 진술을 믿고 조사 결과를 기다렸다. 마약 양성 반응 판정 결과를 접한 지금 참담한 심경"이라며
"당사는 박유천과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박유천은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라고 전했다.
팬과 소속사가 모두 돌아서며 박유천은 사실상 '퇴출'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연예계를 떠나게 됐다.
이에 기자회견에서 보인 '악어의 눈물'이 오히려 화를 키웠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기자회견까지 열고 썡쇼하더니 ...차라리 마약해서 죄송합니다. 죄값 달게받고 다시는 안그러겠습니다.
하면 조용히 넘어갔을것을 불을 질렀네요.
댓글
조용히 넘어가진 않았겠죠. 이전에 벌려 놓은 일들이 있으니.. 이러나 저러나 은퇴각이니 혹시나에 걸어본걸까요? 진실은.. 알수가 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