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하면서 진짜 간부같고 군인으로서 존경가는 사람들
- Havokrush
- 조회 수 101
- 2019.04.27. 12:50
다섯 손가락에도 겨우 뽑을 정도였네요.
첫번째는 중사에서 준위진급시험보고 준위로만 25호봉 채운 정비관
두번째는 보직상 제 상관이었던 수송관
세번째는 원사달고도 정년까지 10년은 남았던 행보관
네번째는 전문하사로 시작해서 단기하사로 다른 하사들 놀고 먹을 때, 개빡시게 일하던 수송반장
다 하나 같이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하다 못해 잘하기까지 하는 부대에서는 천상계같은 존재였고
저 사람들 덕분에 군복무동안 개처럼 일만하다 전역 직전에는 근무로 신나게 굴러도 납득하고 참았네요.
정비관 덕분에 회식으로 양주도 얻어먹어보고, 수송관 덕분에 대부분 작업에 안 끌려갔었고, 수송반장 덕분에 일손도 좀 더 덜고
저런 사람들마저 개차반이었으면 군복무 내내 스트레스만 가득했겠죠 ㅋㅋ 안 그래도 스트레스 그 자체인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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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1등 숲속의참치
글쓴이
Havokrush
숲속의참치 님께
숲속의참치
Havokrush 님께
Havokrush
숲속의참치 님께
Badger
숲속의참치 님께
글쓴이
Havokrush
숲속의참치 님께
2등 창환
글쓴이
Havokrush
창환 님께
3등 추운게좋아
글쓴이
Havokrush
추운게좋아 님께
추운게좋아
Havokrush 님께
2019.04.27. 12:51
2019.04.27. 12:52
2019.04.27. 12:54
2019.04.27. 12:56
2019.04.27. 12:57
2019.04.27. 12:58
2019.04.27. 14:45
2019.04.27. 15:00
2019.04.27. 14:52
2019.04.27. 15:00
2019.04.27. 20:00
아 군대 또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