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일하는 친구녀석 왈

태블릿 PC가 하나 들어왔는데 쓸 일이 없어

라길래 알아보니

도코모 D-02K

8인치 UXGA / 기린659 / 3기가 / 32기가 / 외장메모리 / USB-C (USB 2.0)

안드로이드 오레오 / 무게 309g

넷북과 비교했을 때 블투키보드 합해도 300g 가벼운데다가

(넷북은 어댑터 빼고도 무게만 1kg)

넷북처럼 어댑터는 따로 필요 없으니 더 이득

(기존 USB-C 케이블 있어서 그거 쓰면 되니까요)

제가 넷북을 들고다니긴 하지만

그걸로 뭐 복잡한 작업을 하는게 아니라서....

그거 자기 한국 들어갈 때까지 쓸 일 안 생기면 준다네요

1만원 얘기하던데 말이죠

최소 MS오피스는 될테니 한글 못 쓰는거 빼면 상관 없을 거 같네요

미코인들의 기를 받고 싶습니다

제발 친구녀석 한국 올 때까지 거기서 쓸 일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