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목 식당 역대 빌런 또 나오나 보네요
- Cr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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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2. 12:17
지난 방송에서 예고된 대로 이날 방송은 쪽갈비 김치찌개집의 연락두절과 백종원의 분노로 시작됐다.
백종원은 쪽갈비 김치찌개집에 서산더미 불고기 레시피에 불고기판, 리모델링까지 역대급 솔루션을 제공했고,
쪽갈비 김치찌개집 사장은 일주일 동안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일주일 후 마지막 촬영날까지 연락두절 됐다.
제작진이 대신 고기가격을 흥정했고, 사장은 촬영 전날에야 고기를 받은 뒤 촬영날 전혀 연습이 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사장은 딸과 함께 나왔고, 제작진의 걱정을 웃어 넘겼다. 사장은 단순히 “주방이 공사
중이라 할 데가 없어서” 요리 연습을 하지 않은 것. 연락두절에도 뚜렷한 이유는 없었다. 제작진이 더 걱정하며
시식을 부탁하자 김치찌개집 사장은 바뀐 주방에 적응하지 못해 우왕좌왕했다.
그 모습을 백종원이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이어 백종원이 리모델링을 맡은 담당자와 대화하며 충격이 더해졌다.
백종원이 “공사하는 동안에 주인아주머니가 와계셨냐”고 묻자 그는 “계속 왔다갔다하셨다. 작업자들 사이에서
음식준비 따로 안 하시나? 소리가 나올 정도로”라고 답했다. 제작진과 연락두절 된 쪽갈비 김치찌개집
사장이 정작 공사 중인 식당에는 계속 나와 어슬렁거렸다는 것.
공사 중인 식당은 오가면서도 정작 약속한 요리 연습은 전혀 하지 않고 연락까지 제대로 되지 않은 쪽갈비
김치찌개집 사장에게 백종원은 질타를 쏟아냈다.
백종원은 “오늘 불고기 처음 해보셨다며. 어떡하려고 그러냐. 웃을 일이 아니다. 진짜로. 기분 나빠도 들으셔라.
저거 불판, 원래대로 하면 공장에서 안 만든다. 만들려면 2주가 걸린다. 공장에 전화했다. 제발 부탁한다고.
하루라도 빨리 보내 테스트하게 하려고. 오늘 닦았다며, 저거. 내가 바보입니까? 내가 뭐하러 직접 전화해서
공장에 사정했겠냐. 이거 진짜 아니다”고 분노했다.
이어 백종원은 “뭐 믿고 안 해봤냐. 손님들에게 테스트하려는 거냐. 손님 반응 안 좋으면 그때 가서 누구에게
이야기할 거냐. 우리 방송하면서 웬만하면 이렇게 돈 들여 해준 적이 없다. 우리끼리 회의를 여러 번 했다.
워낙 음식을 못해 솜씨가 너무 없어서 내가 억지로 메뉴를 만들어준 거다. 오늘 마지막 촬영 날 아침에
테스트해보는 게 어디 있냐. 이러고 가면 끝이다. 방송 나가면 사람들 몰려올 거다. 어떡할 거냐”고 일침 했다.
아몰랑 . 얼른 신메뉴 메놓고 리모델링 싹다 해놓고 썩 꺼지랏 말이야.. 현재 사장님 마인드 요약.
이런데는 도와주면 안되는데 제대로 코 꼇네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