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입니다 ㅋㅋ

버라이즌 좋아요 버라이즌

너무 많이 당했어요. 미국 처음 넘어온 2013년부터 15년 9월까지는 버라이즌을 썼는데요 ㅋㅋ 제 신경을 제대로 긁은게 S6엣지였어요. 버라이즌 요구로 디바이스관리 메뉴도 빠졌지, 버라이즌 메시지 기본탑재에, 삼성브라우저는 지멋대로 삭제하고 구글크롬 얹어두지를 않나, 삼성페이 서비스 오픈을 안하고 버티길래 "삼성페이 언제 오픈해요?" 물어봤더니 "당신은 삼성페이 말고 구글월릿이라는 훌륭한 서비스를 쓸 수 있습니다" 라고 하지를 않나...

보스턴 넘어오고 긱사에서 데이터도 안터지길래 위약금 400달러 내고 티모빌로 갈아탔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 언락버전으로 사는게 진리인거 같네요

삼성페이도 이제 통신 4사 전부 지원되니

그나저나 티모빌로 옮겨가면 위약금 지원해주는 프로그램 있지 않았나요?

그 전에 옮기셔서 그런가..

그리고 저는 항상 티모빌이랑 트러블이 생기더군요

버라이즌 서비스가 좋게 느껴질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있었는데요, 짜잔! 티모빌 가입한게 아니라 선불심으로 넘어가는바람에 그런 혜택은 못받았네요. 주기적으로 한국 들락거리다보니까 아예 티모빌에 눌러앉기는 부담이 좀 되더라구요. 물론 그뒤에 티모빌은 노트5 마시멜로를 안내주면서 버티는 바람에 (때마침 한국도 곧 들어가겠다) 미국에서 SK 노트5를 사고 암이 나았습니다. 

그뒤로는 그냥 마음편하게 단말기는 한국에서 사게 되더라구요,

재벌분들 ㄷ

저는 거집니다

사실 엑시노스 때문에 한국에서 사오고 싶긴 합니다만...

프리미엄 케어가 사실 너무 좋네요

그리고 한국 왔다갔다 하시면 파이 쓰는게 확실히 나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