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도 술이라고 마시는겁니까?
- 비온날흙비린내
- 조회 수 95
- 2019.05.12. 17:26
요즘 사내 분위기가 침체되어
어른으로서 제가 우리 직원들 사기 좀 높여 주자! 하여
회포도 풀겸 모두 집합시켰읍니다.
제가 평소에 직원들 입맛에 맞추어
맛대가리 없는 치즈곱창이니 뭐니 참고 먹었읍니다!
이번엔 직원들이 사회인이라면은!! 저에게 맞춰주겠구나 생각하여
감자탕에 소주나 먹자 했는데
아니 이 놈들이 뭐랍니까?
구례부두 펍? 그래프프 법? 이니 뭐니 하는
맥주 집에 가자 더군요.
그래요. 메뉴는 취향이란 게 있으니까 백번양보 할 수 있읍니다.
그런데 맥주가 뭡니까.
남자란! 사내 대장부란! 예나 지금이나 소주를 마셔야 하는 것 입니다.
맥주같은 계집 술을 마시는 순간
그 자리에서 바로 심.볼.을 잘라내야 한다 이 말 입니다.
이번에도 어른으로서 나쁜소리 조금 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고!!
제가 참고 넘어갔다만은
다시 한번 맥주같은 소리 내뱉으면
얄짤없이 불호령을 내릴 것이니 그리 알도록!!
회원님들은 그러지 마십시오!
댓글
12
1등 갤러리별
2등 기변증
3등 Havokrush
귀주대첩
글쓴이
비온날흙비린내
귀주대첩 님께
귀주대첩
글쓴이
비온날흙비린내
귀주대첩 님께
소나기
연어도살자
IU
글쓴이
비온날흙비린내
IU 님께
타노스
2019.05.12. 17:29
2019.05.12. 17:29
2019.05.12. 17:29
2019.05.12. 17:32
2019.05.12. 17:33
2019.05.12. 17:35
2019.05.12. 17:37
2019.05.12. 17:38
2019.05.12. 17:39
2019.05.12. 17:39
2019.05.12. 17:41
2019.05.12. 17:57
지금이순간
차디찬 맥주가 간절합니다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