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100만원은... 음... 

인싸식 계산법으론 적정가격이군요...알겟읍니다..후후 

어떻게 보면 이미 모니터 암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분리 판매 일 수 있지만

워낙 라인업 전부 가격이 사악해서..

근데 맥프로 본체의 가격 책정 자체가 납득할만한 수준이었으면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겠지만, 본체 자체의 가격도 창렬이라 그냥 마진조아로 밖에 안보이는거죠

실물봐도 100만원이나 받는다고하면.....마진좋아 소리가 나올거같아요

기업입장에서는 적정 가격일지 몰라도 모니터 디스플레이도 혁신적인 것을 넣은 것도 아닌데도 그정도 가격인데 거기에 스탠드를 별도로 사야되니 더 창렬처럼 느껴집니다.

차라리 지금 가격에 모니터까지 포함됬으면 그나마 이정도까지 욕은 안먹었을듯 합니다.

그걸 몰라서 이러는 게 아닙니다. 애플이 늘 그래왔듯 독자규격+비싼 가격대가 문제죠. 스탠드에 금칠을 하던  다이아를 박던, 중요한 건 그건 뭔 짓을 했던간에 결국 스탠드라는 거죠. 그렇다고 다른 스탠드를 사자니 베사 어댑터가 얼마라고요?ㅋㅋㅋ 굳이 가공에 대한 이해도까지 갈 것도 없죠. 차라리 처음부터 2천달러 올려받고 다 포함했으면 욕이라도 덜 먹었을걸요?

아무리 그래도 저 정도면 어지간한 플래그십에 속하는 노트북이 깡통이지만 딸려오는데...

생산 과정이고 나발이고 저 정도 수준이면 그냥 마진조아 했다는 것 외에는 달리 해석이 되질 않네요 ㅋㅋ

사실 말씀하시는게 어느정도 공감은 갑니다만... 

대표적으로 커스텀 키보드 알루미늄 하우징 가공한거 사면 싼건 10만원대 부터 비싼건 60까지도 합니다.

근데 쟤는 기기 자체를 쓰는 용도로 가공한게 아니다보니 저 가격대를 주고 스탠드를...? 이런 생각이 드네요 ㅎㅎ

스탠드 이전에 독자규격으로 만들어놓고 베사 마운트 팔아먹는거 보면 ㅋ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스마트폰이 저렴해 보이는 마법을...ㄷㄷ

그냥 직장에서 당당하게 장비 구매 비용 청구서를 내밀었을때 바로 결재가 날 수 있느냐 없느냐만 생각해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