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교체식 전기차 하니 르노에게 슬픈 과거가 있는데
- RuB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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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6. 23:52
과거 Better Place란 이름부터 갬성팔이 사기 삘이 진하게 느껴지는 약팔이들이 있었습니다.
세상천지의 숭악한 화석연료 차들을 깨-끗한 전기차로 바꾸기 위해서 주유소처럼 뚝딱하고 재충전해갈 수 있게
배터리를 교체식으로 바꿔 다는 배터리 충전소를 만든답시고 투자금을 끌어모은 사기꾼 양반들입니다.
당연히 유러피안 리버럴 갬성이 충반한 불란서 르노가 여기 낚여서 퍼덕거리면서 전기차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플루언스 Z.E. 국내엔 SM3 Z.E로 출시된 그 물건입니다.
배터리를 즉석불고기로 교체할 수 있게끔 트렁크쪽에 배터리를 배치하는 바람에 트렁크 공간이 종범[...]
어쨋거나 르노 양반들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차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충전소 만든다던 사기꾼 양반들이 파산했습니다.
그냥 배터리 교체소만 만들었어도 모자랄 판에 환경팔이 사기꾼들 종특 어디 안가서 심각한 무리수를 더 뒀거든요.
이 배터리 충전소의 전기를 모조리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미친소리를 하고 나선겁니다.
당연히 그 발전시설을 만들려고 하니 충전소의 건설비용은 하늘로 날아올라가고 꿈은 꿈에서 끝나고 말았습니다.
어마어마한 액수의 투자금을 먹튀한 채로 [...]
덤으로 거기 낚여서 퍼덕거리던 르노 양반들이 피박을 쓴건 덤.
댓글
리버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