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렌즈 무게를 1차적으로 마운트가 버티는건 동일하죠.. 3세대는 아직 마운트 에러 보고사례를 못본거같은데 그래도 좀 불안불안하긴 합니다.

여담으로 Rx1도 렌즈 에러가 있는데 이건 모터 문제라는듯 하더라구요 

마운트 링에 실린 하중은 나사를 타고 바디 내부 구조물로 갑니다. 나사를 더 박아서 보강한다면 새 바디는 내부 구조물에 힘을 고르게 전달할 거라는 믿음 내지는 아무튼 더 튼튼해 보인다는 인상을 줄 순 있죠. 그러나 그게 직접적이진 않아요. 플렌지백 길이도 여기선 상관이 없구요.

당장 옆동네 1DXⅡ 같은 물건도 나사 4개 씁니다.

A7 2세대 출시 이후에 1세대의 마운트 에러 이슈가 터졌고 그 이후 나온 3세대는 저렇게 나온걸 보면.. 뭔가 연관이 있었으리라곤 봅니다. 다만 저게 왜 해결책인진 저도 잘 모르겠어요. 

보통 아래쪽은 눌리는 힘이고 위쪽은 뜨는 힘일텐데 위쪽을 더 보강하는게 맞지 않나... 

지적이 계속 있는데, 그나마 나아지는듯한 느낌은 있습니다. 다만 아직... 

방수테스트 하면 배터리쪽으로 물 다들어가고 그러는데요 뭐 

그렇슴미다 

접점에 뭐가 묻거나 한게 아니면 마운트가 간당간당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