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석유제품 수출과 트레이딩 자회사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 아·태지역 내 저유황유 공급을 확대한다. 관련 업계와 상생을 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독한 혁신’을 가속화한다.7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은 국내 업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해상 블렌딩 사업’을 일 평균 약 2.3만 배럴 수준에서 내년 9만 배럴까지 약 4배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4월부터 일 4만 배럴 규모의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SK에너지 감압잔사유탈황설비(VRDS)가 본격 가동되면 SKTI는 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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