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삼성 화성사업장(동탄)에 다니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하는 일은 잘 모르겠으나 방진복입고

일한다는거 보니 텔레비에 나오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일하는것 같네요.

이번일 일어나기전에여름부터는회사가 

바빠진다고

6월말에 여름휴가 다녀온 친구입니다.

인터넷에 낙관론과 비관론이 판을 치고 있는데

그래도 말단직원이긴 하지만 회사내 분위기나

이런건알려주지 않을까 해서

조심스럽게 이번일 물어봤는데

친구: 근대 왜?

친구님은 오히려 뉴스보지 않았냐..우리는

타격없고 일본이 불만 이라고 하지않냐..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아무래도 생산쪽이다 보니

잘 모르는듯하여 그냥 거기서 다른화제로 돌려버렸네요.

친구도 모르는걸 내가 뭐 이리뛰고 저리뛰어봤자

나한테 뭐 이득이 있나 하는 갑자기 현자타임이 와서

이제 그냥 뉴스나와도 그저 그러러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