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가격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SD카드도 점차 사라질 거 같으니 돈 많이 벌어야겠네요

클라우드 서비스가 미래의 패러다임인 건 맞는데

저가형 요금제 쓰는 사람은

와이파이 없으면 클라우드니 동영상 스트리밍이니 하는 거

맘껏 쓰기도 어려운데

(유튜브도 와이파이 아니면 아끼는데도 훅훅 나갑니다)

이동 중 가능한 와이파이는 지하철 말고 아예 없으니.....

서울은 어떨려나 모르겠지만요

플래그십 새 폰으로 팡팡 지르는 분들은 클라우드 무리 없겠지만

노트4 노트FE 모두 중고로 큰 맘먹고 구해서

유상수리로 부품 갈아 끼워서 3.3만 요금제로 쓰는 입장에서는

(지금 노트FE 중고로 구해서 쓰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전체가 1.2기가네요)

클라우드나 보고 싶은 거 음악 영상 스트리밍은 그냥 꿈이네요

데이터 비용은 거의 대부분 별도로 두니까요

그리고 저 sd 빠지는 것도

플래그십 적용되고 나면 중저가형에도 적용될거고 말이죠

조만간 중저가형에서도 sd카드 빠질 가능성 높을거 같고

그러면 클라우드가 더 대세가 되겠죠

모르겠습니다

최신 기기로 잘 바꾸는 분들이 주로 계신 곳이라

클라우드 패러다임이 뭐가 문제냐 하시겠지만

중고로 폰 하나 바꾸는 것도

이걸 질러야하나 말아야 하나 몇날 몇일을 고민하는 입장에서는

클라우드나 스트리밍 물결은 별로 달갑지 않네요

데이터 요금 생각하면 아무래도 어렵기도 하귱ㅎ

그래도 클라우드가 뭐가 문제겠습니까

남들 다 그렇게 하는데요

살아남지 못하면 결국 도태되는게 맞는거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은 돈 없는 제 탓이 크니까

이걸로 남에게 뭐라 할 것도 없고 말이죠

제가 삼성에게 너무 많은 걸 바란 거 같네요

삼성도 클라우드 흐름을 따라가는게 당연한건데요 뭐

삼성이 거스르는게 이상한거겠죠

삼성에게 3.5나 sd를 빼니 마니 할 게 아니라

그냥 제가 돈 많이 벌려고요

3.5를 빼건 뭘 하건 내가 지를 수 있는 돈만 있으면

사실 무슨 고민이겠습니까

그냥 3.5나 sd카드 빼니 마니 하는 논쟁이

무의미한 거 같네요

제조사에게 뭘 바라는 게 이상한 거 같아서

그냥 돈 많이 벌어서 클라우드도 고용량 쓰고 하려고요

그리고 TWS도 마음껏 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