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람 번호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무슨 유흥업소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여성종업원 모집한다는 글 나오더군요

근데 저는 30평생 살면서 유흥업소를 합법적인 곳조차도 한 번도 간 적이 없고 사이트같은데 가입한적도 없습니다 

루트라고는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만을 반복하며 살고 있는데 대체 언제 연락처를 주고받았다는건지...;;;;

아니 지금 너무 황당하면서도 걱정되는게 뭐냐면

나중에 저 사람이 경찰에 적발되었을때 제 번호까지 조사들어가서 갑자기 경찰이 찾아올 수도 있다는겁니다

일단 저렇게 보내놨는데 경찰에게 항변이 될지...

까딱하면 하지도 않은 성매매땜에 억울하게 잡혀들어가게 생겼네요

누가 제 번호를 가짜로 댄거같은데 대체 어떤 미친놈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