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냥 웃어 넘길 수 있을만한 일들도

점점 정도가 심해지거나 도가 지나치거나

어느 선을 넘어버리면(보통 뇌절이라고들 하죠) 분명 불만이 있는 회원분들이 나올거고

점점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폭발하여 결국 싸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특히나 글은 사람의 감정이 전해지지 않는 특성이 있어서 보는 사람에 따라 불쾌하게, 유쾌하게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글을 전달한 사람은 그런 의도가 전혀 아니었음에도 받는 사람은 그날 기분에 따라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달라지더라구요(마침 오늘 내가 기분나쁘면 그냥 기분 나쁘게 받아 들일 수 있고, 기분이 좋으면 그냥 하하 하면서 웃어 넘길 수 있듯이) 그랬던적이 꽤나 많습니다

어째뜬

글을 쓸때는 남의 기분도 생각하는게 조금이라도 싸움을 방지하는 방법 같습니다

물론 저도 (특히나 제일)조심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