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경고 1스탯 각오하고 정치 얘기 올립니다.
- VentAzure
- 조회 수 264
- 2019.09.04. 23:36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15&aid=0004203943
미코에서 최소한의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그래도 언급 가능하게 되어 있고, 이 문제가 생활에 아예 관계없다고도 보진 않아서 올려 봅니다.
다만 사견은 배제하겠습니다.
저녁에 올라왔던 문제였고, 지금은 TV뉴스로도 많이 나왔으니 아실 듯합니다.
의료 관련 정책에 큰 변화가 올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의료 환경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동감합니다. 충분히 설득력 있는 방안이에요.
상급병원에 너무 쏠려있습니다.
다만 다른 분들이 언급해주셨듯이 이 정책은 지금 딱 보이는거로는 굉장히 결과론적이고 이상적이라
비수도권 사람들이 반발하기에 충분해보입니다.
실제로는 많은 장벽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이겨낼지가 궁금합니다.
장벽의 예)
- 지역거점 2차병원의 장비.질 향상 -> 제일 크다고 봅니다. 다만 이 주제는 여기서도 더 파생될 수 있다는..
- (녹지병원 등의 사례) 의료 민영화문제, 병원 부지 내 약국 관련 제도적 장치 견고히 하기
- 기사에 언급된 100여가지의 "위험하지 않은 질병"의 기준을 명확히 설명 및 필요시 변경
대학병원 평가에도 위의 ㅅㄱㅈㅎㅂㅇ 개편안이 더 반영된다니까 오랜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할 문제 같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영업 중인 병원들이 잘 굴러간다는 전제로 들어가는 정책 같은데
의도는 좋은데 어째 현실은... 인프라 차이에서 수도권이 압도적이니까 넘어와서 치료 받으려는 하는 건데 그걸 막아버리면...
대상포진을 위급하지 않는 질병으로 분류한 것도 좀 그렇네요. 어머니께서 대상포진 오셔서 대충 어떤 병인지는 알고만 있는데, 결코 대수롭게 넘길 병이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이 정도 글이면 정치글로 제재 안 먹어요 ㄷㄷ 공지사항 보시면 이런 종류의 글은 제재 안 한다고 되어 있어요.
선생님 어째서 이런 고행길을!!짊어지시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