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원 아이드 잭 후기
- 기변증
- 조회 수 160
- 2019.09.15. 22:21
이거 한장이면 요약 가능..
타짜: 신의 손도 참 별로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이건 최악입니다. 신의 손은 그나마 고광렬과 아귀가 있었지 전작과의 연계는 아예 없으니 더 그립더군요.
류승범씨는 여기에 왜 나왔는지도 모르겠고..영화 첫 오프닝부터 설정 구멍을 만들어내고..흑막도 임팩트가 없고 영화가 그냥 재미가 없어요. 긴장감이고 개연성이고 뭐고 없습니다. 그나마 박정민, 이광수, 임지연 연기는 기억에 남네요.
너무 1편이 레전드긴 했지만 이건 아니에요. 이럴거면 그냥 타짜 영화 안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손익분기점은 금방 넘기겠고 그러다보면 4부를 바탕으로 영화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와서 제작될 느낌인데 이번 작은 참 실망스럽네요.
올해 한국 영화는 왜 이럴까요. 극장에서 본 한국 영화가 타짜를 제외하면 기생충, 극한직업 밖에 없긴 하지만 그만큼 만족했다는 작품은 많이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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