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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1호선이 노선도 길고 역사가 가장 긴 만큼 하자가 많은 편이죠.

배차만 보더라도 서울 제외 나머지 지역에서는 배차 간격 30분이라는 정신과 시간의 방이 존재하고

(특히 소요산-양주 구간. 출퇴근 시간 끝나면 배차 간격 30분 확정입니다.)

 

이건 좀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전동차도 구형 전동차 많아서 겨울에 한 번씩 퍼져서 뉴스에 한 번은 얼굴 도장 찍어주고

 

노선이 너무 길어져서 경원선 같이 변두리에서 살면 한 번에 가는 열차는 꿈도 못 꾸고

 

그래도 1호선이 있어서 다행인 게, 관통하는 지역이 워낙 많아서 어지간하면 서울은 물론이고 다른 지역으로 가기가 쉽긴 합니다 ㅋㅋ

Havok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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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1등 바고부
2019.09.21. 23:10

서울사캐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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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바고부 님께
2019.09.21. 23:12

경원선(소요산-양주) 구간에서 사는 촌뜨기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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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고부 Havokrush 님께
2019.09.21. 23:13

부산촌놈은 그런 얘기하시면 못 알아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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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바고부 님께
2019.09.21. 23:14

제가 사는 곳의 인구 수보다 15배나 되는 동네에서 사시는데 촌동네라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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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고부 Havokrush 님께
2019.09.21. 23:15

지금은 안양천 밖으로 안 나갑니다 볼일볼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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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바고부 님께
2019.09.21. 23:16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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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p
2등 Chrop
2019.09.21. 23:14

동묘앞 청량리행 보이면 빡칩니다

그래도 이쪽은 어지간하면 최대 10분안에 집가는게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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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Chrop 님께
2019.09.21. 23:16

경원선 지역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 소요산, 동두천 행 다 놓치고 광운대, 청량리, 회기행 보이면 킹받읍니다 ㄹㅇ

 

심지어 전광판에 저 셋이 다 있어서 보냈는데도 한 번더 보내야할 때는 정말 정신과 시간의 방에 갇혀 사는 느낌입니다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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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p
Chrop Havokrush 님께
2019.09.21. 23:18

광운대는 행복입니다

드물게 시간대에따라 광운대 2연타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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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Chrop 님께
2019.09.21. 23:21

중간역에 멈추는 거 연타로 걸리면 ㄹㅇ 킹받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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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ger
3등 Badger
2019.09.22. 01:28

그래도 서울 갈때마다 1호선이던 다른 노선타면 정말 편리하고 좋아서 눈물납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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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Badger 님께
2019.09.22. 07:15

하자가 좀 있어서 그렇지 1호선 없으면 수도권 전철이 아니라 사울 전철이나 다름 없을 겁니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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