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소요산-양주) 구간에서 사는 촌뜨기입니다 ㄷㄷ

부산촌놈은 그런 얘기하시면 못 알아듣습니다

제가 사는 곳의 인구 수보다 15배나 되는 동네에서 사시는데 촌동네라뇨 ㄷㄷ

지금은 안양천 밖으로 안 나갑니다 볼일볼때 빼면

ㄷㄷㄷㄷㄷㄷ

경원선 지역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 소요산, 동두천 행 다 놓치고 광운대, 청량리, 회기행 보이면 킹받읍니다 ㄹㅇ

심지어 전광판에 저 셋이 다 있어서 보냈는데도 한 번더 보내야할 때는 정말 정신과 시간의 방에 갇혀 사는 느낌입니다 ㅂㄷㅂㄷ

광운대는 행복입니다

드물게 시간대에따라 광운대 2연타도 있더라고요

중간역에 멈추는 거 연타로 걸리면 ㄹㅇ 킹받아요 ㅠㅠ

하자가 좀 있어서 그렇지 1호선 없으면 수도권 전철이 아니라 사울 전철이나 다름 없을 겁니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