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아무래도 핸드폰 한 번 사면 몇 년은 쓰고 어차피 한 번 사는 거 좋은거 사야된다는 성향이 강하고 (보조금도 많이뿌리기도 하고)해서 노트/S시리즈 판매량이 많지만 사실 전세계적인 트렌드를 보면 팔리는 핸드폰들이 출고가 40~50만원대 아래 핸드폰이 거의 대부분이거든요

삼성이 기존에는 S시리즈/노트시리즈에 이목을 집중시키려고 A시리즈를 S시리즈하고 차이 두려고 완전 구데기수준 보급기 내장을 넣어주고 화면도 구리고 A시리즈 아랫급 J시리즈로 가고 그러면 도저히 눈뜨고는 못 봐줄 사양을 내놨는데

그런 식으로 가다가 화웨이/샤오미/오포 등등한테 제일 많이 팔리는 시장 다 내주고 그제서야 정신차린거죠

예전에도 말로는 S/노트가 플래그십, A가 하이엔드, J가 보급형이라고 했지만 실제론 S/노트만 쓸만함, A 구림, J 더구림이었는데

요즘와서는 확실히 S/노트 플래그십, A는 새로운 기술 실험적으로 들어간 쓸만한 기기, M은 보급형이지만 쓸만함 식으로 가고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