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TV용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증산을 늦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DSCC는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8.5세대(2200x2500mm) OLED 라인 증설과 파주 10.5세대(2940x3370mm) 라인 가동 시점을 각각 1년 연기할 것으로 전망했다.광저우 OLED 공장은 월 6만장 생산능력으로 이미 가동을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 공장 생산능력을 2021년 월 9만장으로 끌어올릴 계획이었다. 파주 10.5세대 공장은 월 4만5000장 생산능력으로 2022년 가동이 목표


기사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