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버스 운전하는 입장에서 느꼇던 점
- 두목원장
- 조회 수 189
- 2019.10.25. 13:46
첫째. 교육이 제대로 안이뤄 집니다.
3년에 한번 통학버스 기사님 및 운전하시는 원장님들 불러다 도로교통 안전공단에서
3시간 교육 하는데 대부분 스맛폰 하고 주무십니다. 3년에 한번 하는것도 이모양 입니다.
둘쨰. 지입차량 기사님 들이 사고를 많이 냅니다.
학원이 커지거나 원아가 많아지면 원장님들이 직접 운전하기 버거워서 관광 버스 지입차량
통해서 통학차량 을 하게 됩니다. 지입 차량 기사님들은 건당으로 돈을 버시기에 하루에
최대한 많이 뛸수록 버는 구조라 엄청 촉박하게 운전하고 신호위반을 자주 합니다.
원장님이 직접 운전하시는 곳은 그렇게 험악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케바케 이지만요.
셋쨰. 노후 차량들이 너무 많습니다.
현재 돌아다니는 노란 통학차량중 25%가 10년이 넘은 노후 차량들로 사고시에 매우 위헙합니다.
차량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타이어마모. 브레이크 파손. 오일 관리 미흡등으로 사고 납니다.
법규가 개정되어 신설 교육기관들은 3년이내 중고차. OR 신차로 구매해야 등록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는데 기존 교육기관들은 통제가 안됩니다.
댓글
저희 고등학교 통학버스도 낡아 보이던데
그런 차들이 정비를 잘 받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시내버스는 차고지에서 정비도 하는거 같던데
학교에 그런 시설이 있을리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