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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원장

태권도 학원은 왜 이리 잘될까요?

윗층에 태권도 학원 있는데 규모가 300평. 한층을 다 쓰네요.

원아는 2백명이 넘어가고 선생님만 5분이 넘어가고. 차량도 3대나 굴리고

케바케 이지만 부럽습니다.  같은 예체능인데....췟췟

태권도 할껄.ㅜ.ㅜ

0
두목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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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루딱이
1등 루딱이
2019.10.28. 22:59

그건 거기가 유난히 잘 되는거 같네요 맘카페 소문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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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원장
글쓴이
두목원장 루딱이 님께
2019.10.28. 23:02

그럴까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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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숲속의참치
2019.10.28. 22:59

애들 맡길 곳은 필요한데 세상 참 흉흉하고 뭔가 자립심을 키워주면서도 부모에게 효도할만한 그런 적당한, 그런데 애국심도 투철하고 대충 보내도 남들에게 큰 소리 안듣는 곳이 바로 태권도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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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원장
글쓴이
두목원장 숲속의참치 님께
2019.10.28. 23:00

미술로도 애국심 키울수 있다구욧! 한국화 만세! 신윤복. 김홍도 선생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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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참치 두목원장 님께
2019.10.28. 23:01

영유아 미술은 심리치료 개념이거나 또는 아이가 예술적 재능이 있어야만 보낸다는 인식이 좀 있어서 상대적으로 마이너하죠. 돈이 많이 드는 분야라 제대로 할까봐 두려워서 대충 보내기도 하구요. 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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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원장
글쓴이
두목원장 숲속의참치 님께
2019.10.28. 23:02

원비 10만원도 안되게 받습니다. 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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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참치 두목원장 님께
2019.10.28. 23:02

태권도는 재료비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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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원장
글쓴이
두목원장 숲속의참치 님께
2019.10.28. 23:03

태권도는 도복 사야 되잖아욧! 국기원 가면 승단 심사비도 내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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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참치 두목원장 님께
2019.10.28. 23:03

태권도는 돈만내면 자격증 주지만....미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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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원장
글쓴이
두목원장 숲속의참치 님께
2019.10.28. 23:04

미술도..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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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증
3등 기변증
2019.10.28. 22:59

강하게 키울 수 있어서..?

체력이든 인성교육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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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원장
글쓴이
두목원장 기변증 님께
2019.10.28. 23:00

호랭이 기운이 솟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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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Havokrush
2019.10.28. 22:59

혈기왕성한 애들 힘 빼놓기 좋고

 

원비도 다른 예체능 분야에 비하면 저렴하다는 느낌이 강하죠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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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원장
글쓴이
두목원장 Havokrush 님께
2019.10.28. 23:00

요즘은 줄넘기랑 퓨전해서 하더라구요. 줄넘기가 초딩 필수과목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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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Havokrush 두목원장 님께
2019.10.28. 23:00

태권도에 다른 운동 짬뽕해서 가르치는 게 요즘 메타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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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참치 Havokrush 님께
2019.10.28. 23:01

혈기왕성한 애들 힘 빼놓기 좋은 곳은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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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Havokrush 숲속의참치 님께
2019.10.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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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북춤을추는노인
북북춤을추는노인
2019.10.28. 23:01

안전하게 맡기면서 애들 운동도 시켜서 힘도 빼고 시간대비 싸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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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원장
글쓴이
두목원장 북북춤을추는노인 님께
2019.10.28. 23:01

미술로 힘을 빼는 방법을 찾아봐야겠군요.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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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하늘
2019.10.28. 23:02

제가 한 반에 10~25명인, 모든 학급에 1반 뿐인 시골 초등학교에서 자랐는데

그럼에도 저희 동네 태권도 학원은 항상 풀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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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원장
글쓴이
두목원장 하늘 님께
2019.10.28. 23:02

미슷테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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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참치 하늘 님께
2019.10.28. 23:02

그중에 한분이 여자친구였다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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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er
Aimer
2019.10.29. 00:00

어디서 봤더라. 태권도장은 거의 반 보육시설이라 부모들 선호도가 높을수 밖에 없다고 하던것 같던데요.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으니 태권도장에서 수련회 뭐 이런거라도 가면 주말엔 애들 볼 필요도 없고,

 

승단심사나 대회같은 행사들로 애들 데리고 밖으로 나가주면 몇시간은 도장에서 애들 봐주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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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원장
글쓴이
두목원장 Aimer 님께
2019.10.29. 00:03

그렇군요.. 미술은 불가능하겠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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