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이 뛰어난지까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차음성 좋으면 볼륨 안 높여도 되어서 편하더군요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노캔 코드리스가 워너비이긴 합니다

오픈형이 오히려 10만원 이하에서 소리내는거 이어팟 말고 없지 않나요

e888 mx400 등등 날리다가 인이어 이후 싹 도태되고 이어팟 하나 남은거 아닌가요 

반대일걸요.. 가성비 좋은 인이어는 이전부터 많았지만

오픈형은 좋은소리내기가 워낙어려우니 유명한건 A8 정도에

이어팟이 극찬을 받았죠

애플가성비로 불리던 애플인이어도 커널형이었고..

정말 예전에나 오픈형이 저가형에서 좋았지 

MX400 / ES103 303 503 / 소니꺼 일부

이것들이 다 단종되고, 커널형이 대세가 되고(=오픈형 자체가 씨가 마른 것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와서 보면 요새 제품들은 저가형 인이어, 

이걸 떠나 저가형TWS 또한 커널형이 대세잖아요.

오히려 이런 저가형 커널형 들 중 가성비템이 많고

이들이 꽤 준수한 수준의, 어느정도의 음질을 확보하고 있다고 봐야죠.

알고 계신 것과 정확히 반대입니다.

오픈형 이어폰은 저음이 샐 수밖에 없기 때문에 커널형 이어폰에 비해 매우 불리한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성비를 떠나서 오픈형은 아무리 잘 만들어도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불가능해 웰메이드 고가제품으로 갈수록 오픈형이 불리합니다.

당장 소니캐스트 이어폰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가성비 이어폰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죠. 오픈형은 정말 마음에 드는거 저가형에선 특히나 생각보다 별로 없었던 기억이. 그 이전에 차음성때문에 커널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요.

Sabbat X12 Pro 실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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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살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지금도 만족해요

녹음실같은 완전히 외부소음 없는 환경이라면 같은 가격에서 오픈형이 소리 좋기가 더 유리하긴 합니다만은...

실제로 음악을 듣는 현실세계는 그렇지 않다보니... 특히 주로 밖에서 이어폰을 쓴다면 커널형 제품이 더 유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