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교체하러 왔다가 만져봤는데 노트10은 가볍고 작아서 좋고 노트10+도 화면이 시원시원하네요. S9+보다 가볍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아우라 글로우가 사진으로는 보았을 땐  이쁘다고 생각 했었는데 막상 오늘 보고나니 살짝 고민되네요. 그냥 무난하게 블랙이 나은 거 같기도..화이트나 노트10의 블루, 레드가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탭S6, S5E도 오늘 처음 만져봤는데 S4에 무게나 베젤이 줄어든게 체감이 나긴 나네요. 펜 후면 부착은..쉽게 잘 떨어지진 않겠지만 다음 세대에선 개선되어서 나오길 바래봅니다. 

필름 부착하는 사이에 눈 앞에 노트북 7도 보여서 이것도 만져보니 각진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옆에 있던 올웨이즈도 저한테는 만족스러운 디자인인데 7을 보고나니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디지털 프라자에서 필름 서비스는 처음 해봤는데 역시 되게 좋네여. 태블릿에도 이런 서비스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워치 필름도 여기서 사려고 했는데 재고 없어서 실패..

매장 앞에 폴드 사진 붙여놨길래 기기가 있을까 하고 물어볼까 하다가 말았는데 걍 물어볼걸 그랬네요.